"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승이 내려온다 "
국악그룹 이날치의 "범내려온다"의 한 대목입니다.
‘하얀 소의 해’를 뜻하는 신축년 2021년을 보내고, 새로 맞이한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임은 검은색을, 인은 호랑이를 의미해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한 해의 이름은 십간과 십이지로 이뤄지고 음양오행의 원리를 바탕으로 양과 음의 기운이 존재하는데요.
2021년 신축년이 음음이었고 2022년은 양양으로 바뀌기 때문에 활기 넘치는 해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또한 임(壬)은 검은색을 띠는 수(水)의 기운이며, 인(寅)은 목(木)의 기운인데요.
서로 조화를 이루고 성장하는 물과 나무의 관계처럼 생명력 넘치고 활기가 가득한 2022년을 기대해봅니다.
호랑이는 맹수인 동시에 사악한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로 인식합니다. 날쌘 몸놀림과 지혜, 늠름한 기품을 지닌 호랑이와 닮아 호랑이띠는 호전적이고 원기 왕성하며 만인을 통솔할 리더십과 재능을 타고난다고 합니다. 또 말띠와 개띠, 돼지띠와 찰떡궁합으로 알려져 있어요. 한편 2022년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이니 운신에 참고하세요.
2022년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많은 해이기도 합니다
먼저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법정 공휴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2004년 3월 10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입니다.
오는 6월 1일 역시 2022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날로 법정 공휴일입니다.
이 외에도 베이징 동계 올림픽(2월),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 카타르 월드컵(11월)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 역시 이어질 예정입니다.
새해가 다가오면 달력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이것’! 그 무엇보다 반가운 ‘빨간 날’, 휴일입니다.
2022년은 2021년보다 휴일이 2일 늘어 총 118일입니다.
주말을 포함해 5일 연휴인 설(1월 29일~2월 2일)을 비롯해 현충일(6월 4~6일), 광복절(8월 13~15일), 개천절(10월 1~3일), 한글날(10월 8~10일)은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면 좋을 ‘황금 휴가’ 일정이에요.
또 올해 추가된 공휴일은 대통령 선거(3월 9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6월 1일), 추석 대체 공휴일(9월 12일), 한글날 대체 공휴일(10월 10일)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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